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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야간개방, 이렇게 참여하세요!

청와대 야간개방이란, 청와대를 국민 모두가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이 목적인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청와대의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환하게 밝혀진 아름다운 대정원을 시작으로 청와대 본관 내부관람과 구 본관터,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웅장한 반송이 기다리는 녹지원까지 청와대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에게 청와대를 더 가깝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청와대 야간개방은 2023년 9월 13일 (수)부터 9월 21일 (목) 까지 진행됩니다. 

관람 가능한 시간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저녁 9시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하지만, 9월19일 (화요일)는 휴관입니다. 

야간관람 입장권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에서 1인당 최대 6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매진된 경우에도 취소표가 발생하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야간개방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첫 번째로,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에서 예매를 해야 합니다. 예매는 1인당 최대 6매까지 가능하며, 예약 시 전달받은 바코드를 가지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별도의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예약한 전화번호로 예약완료 문자와 입장 바코드가 발송됩니다. 관람은 본인이 신청한 관람일에 청와대 정문 입장 게이트에서 바코드 확인 후 입장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 청와대 주변에는 공영주차장과 사설주차장이 있습니다. 

청와대 주변 주차장 중에서 괜찮은 공영주차장과 사설 주차장을 안내드립니다. 청와대 관람을 위해 가장 많이 가게 되는 대표 주변 주차장은 경복중학교 주차장입니다. 인근 사설 주차장은 상당히 비싼 편이라 많은 분들이 이곳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만큼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경복중학교 주차장은 청와대 정문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요금은 1시간당 500원입니다. 사설 주차장은 청와대 정문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요금은 1시간당 2,000원입니다. 청와대 야간개방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주차요금을 고려하여 주차장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야간개방은 국민들과 청와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입니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